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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는 5일 원하는 곳을 말하면 바로 찾아 갈 수 있는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소프트맨 내비게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음성만으로 검색부터 경로안내까지 모든 내비 조작이 가능해 최근 운전 중 내비게이션, DMB, 태블릿PC 등의 화상표시장치 조작을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적합하다. 주행 시에도 90% 이상의 강력한 음성인식률을 자랑하며, 200만 개의 단어를 인식한다.
또 2.12CHz급의 고성능 CPU 및 512Mb의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해 막힘 없는 빠른 처리 속도를 구현한다. 후방 카메라 자동 인식은 물론 블랙박스 녹화 영상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1실장은 “철저한 사용자 테스트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매뉴얼 없이도 사용 할 수 있을 만큼 조작이 쉽고 편리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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