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김영기 KBL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음료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1일 개막전부터 시즌이 마무리되는 내년 4월까지 약 7개월간 남자프로농구 공식 후원사로서 후원금을 포함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스태프 등이 마실 게토레이, 아이시스 등 음료 일체를 후원하게 된다.
지난해 후원사로 참여했던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시즌부터 오는 2016-2017 시즌까지 다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3시즌 동안 선수들에게 음료를 포함해 타월, 아이스박스, 컵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하고, 경기장 엔드라인 보호대 광고 등을 통해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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