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 버냉키 쇼크에 대형주 줄줄이 급락

벤 버냉키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방침을 밝히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34%(3만2,000원) 하락한 13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0.24%), 포스코(-1.12%), 현대모비스 (-1.51%), 기아차 (-0.34%), SK하이닉스 (-1.88%), 한국전력(-1.85%), LG화학(-2.56%) 등 시총상위 종목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벤 버냉키 FRB의장은 전일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올 연말께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하고 내년 중반 양적완화를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FRB의 출구 전략이 외국인의 투자심리를 극도로 위축시키면서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