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00% 국산 농ㆍ축산물로 만든 설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고품격 선물로는 농협 ‘한삼인’ 인삼세트를 추천할만하다. 그동안 홍삼이 너무 고가 제품으로 인식돼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힘들었던 점을 감안, ‘한삼인’에서는 홍삼양갱, 홍콤 C, 홍삼캔디, 홍삼초콜릿으로 구성된 '참홍삼 1호', 홍삼농축액골드, 홍삼성분환 골드, 홍삼성분캅셀골드로 구성된 6년근 ‘명품홍삼’ 등을 내놓았다. 가격은 3만~25만원선.
부담 없는 가격의 ‘목우촌햄 선물세트’는 캔 제품부터 고급 수제햄까지 1만~8만원대로 다양하다. 목우촌햄은 국내산 순돈육만으로 장기간 염지, 숙성시켜 훈연한 고급 정통 수제햄과 런천미트인 뚝심, 바닷속 천연칼슘이 들어있는 포카 및 장조림 등이 있다.
농협 ‘아름찬’ 브랜드에서 만든 참기름ㆍ들기름 세트나 고추장 세트도 가정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맛과 향이 뛰어난 아름찬 참기름ㆍ들기름과 아름찬 고추장은 고향의 맛을 제대로 살린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격은 참기름ㆍ들기름 선물세트 1호(참기름 2개)가 4만2,200원, 고추장 4종세트가 2만2,000원.
또한 전국 하나로클럽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농산물 상품권도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농산물 상품권은 5,000원권부터 30만원권까지 있으며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농협신토불이 창구 등 농협 판매장이면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해 전국적인 이동이 많은 명절선물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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