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험설계사 2년새 10만명이상 줄어
입력2003-07-03 00:00:00
수정
2003.07.03 00:00:00
이연선 기자
최근 2년 사이에 보험설계사 3명중 1명이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2회계연도(2002년 4월~2003년 3월)에 보험설계사로 등록된 인원은 생명보험협회 15만1,029명, 손해보험협회 5만4,291명 등 모두 20만5,3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1회계연도( 22만7,370명)보다 2만2,050명 줄어든 것으로 지난 2000회계연도(31만689명)와 비교하면 무려 10만5,369명이나 감소했다. 최근 2년 사이에 보험설계사 3명 가운데 1명이 그만둔 셈이다. 생보협회 등록 설계사는 2000년에는 24만1,793명에 달했으나 2002년에는 15만1,029명으로 9,764명 감소했다. 손보협회 등록 설계사는 2002년 현재 5만4,291명으로 2000년(6만8,896명)보다 1만4,605명이나 줄었다.
또 최근 2년간 보험대리점도 5만9,333개에서 5만8,144개로 1,189개나 감소했다. 생보업계 대리점은 6,017개에서 7,267개로 1,250개가 늘어난 반면 손보업계의 경우 5만3,316개에서 5,0877개로 2,439개가 줄어들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