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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선진국 지수 편입에 주목"

한국투자증권은 7일 국내 증시가 FTSE 선진국지수에 편입되더라도 주가가 급등하지는 않겠지만 최근 리레이팅(재평가) 과정에 큰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재익 애널리스트는 "FTSE가 1년 전 우리나라를 공식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으며 오는 8일 회의에서 선진국 지수 편입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고 전했다. 그는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최근 증시가 상승세인 것은 FTSE 선진국 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가 선 반영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과거 움직임을 토대로 볼 때 외국인 자금 이동은 FTSE 선진국 지수 편입이 결정된 후에나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규제 완화 노력 등을 통해 FTSE가 요구한 질적, 형식적 요건을 충족한 만큼 편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FTSE코리아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특히 MSCI 편입 종목은 아니지만 FTSE에는 올라간 종목으로는 쌍용차[003620],한라공조[018880], 기업은행[024110], 롯데칠성[005300], SKC[011790], 현대건설[000720], LG[003550], LG필립스LCD[034220], 삼성테크윈[012450], 한국전기초자[009720], 대우인터내셔[047050]널, 두산중공업[034020], 롯데제과[004990], 롯데미도파[004010], 레인콤[060570], 신도리코[029530] , 아남반도체, GS[078930], LG카드[032710], 동국제강[001230], INI스틸[004020], 현대하이스코[010520], KTF[032390], 하나로텔레콤[033630], LG텔레콤[032640], 데이콤[015940], 현대상선[011200], 한국가스공사[036460]를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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