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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신임 기업금융그룹장에 유명순 수석부행장을, 신임 소비자금융그룹장에는 브렌단 카니 수석부행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유 수석부행장은 1987년 씨티은행에 입행한 후 대기업리스크부장, 다국적기업금융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을 거쳐 제이피모간 은행 서울지점 기업금융 총괄책임자를 지냈다.
카니 수석부행장은 2002년 씨티에 합류해 씨티 포르투갈 소비자금융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이후 씨티 벨기에에서 소비자금융 비즈니스 최고경영자(CEO), 씨티 벨기에 총괄 책임자에 임명돼 소비자금융 및 기관 비즈니스를 관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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