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의 한 관계자는 “일본 태양광 시장은 인증절차가 까다로워 외국산 제품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라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그동안 인증 때문에 지체됐던 일본시장 수출 상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이미 일본 내 소피아홀딩스, 크레인힐인베스트먼트사 등과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유통망 확보와 설치, 사후관리(A/S)에 필요한 준비를 마친 상태여서 일본 메가솔라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일본은 태양광 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