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4기 회장으로 김정호(42ㆍ사진) NHN 한게임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 주요 이사진 등 총 41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여한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과 더불어 2009년 협회의 3대 핵심 과제도 선정했다. 핵심 과제는 ▦한국게임산업생태계 조정자로서의 협회 리더십 강화 ▦게임산업 및 문화의 인식제고 ▦법제도 개선 등이며, 협회는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게임산업의 산업적ㆍ문화적 기반을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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