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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프리텔] PCS로 수익률게임 즐긴다
입력1999-02-04 00:00:00
수정
1999.02.04 00:00:00
사이버공간에서 가상의 돈으로 주식투자 연습을 하는 게임이 나왔다.한국통신 프리텔(대표 이상철)은 자사의 PCS서비스중 하나인 '헨디넷'을 통해 주식투자게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게임 참가자가 가상으로 부여받은 현금 2,000만원으로 주식을 사고 팔아 높은 수익률을 내는 사람을 가려내는 수익률 경쟁게임이다.
현금과 주식은 가상이지만 국내에 상장된 전주식을 대상으로 실제 주식시세. 호가. 수량등을 참조해 게임에 참가하는 일종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실제 주식 개장시간에만 가능하고 매수, 매도시 수수료 0.5%가 공제되는 등 실제 주식투자와 똑같은 상황에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통화료나 정보이용료 없이 매수. 매도시점과 주식정보 조회때 1건당 30원. 이용방법은 '016'을 눌러 헨디넷에 접속한 후 '3.정보검색-5.학습/오락-2.게임/오락'순으로 들어가면 된다. '88524263'(영문명 TUJAGAME에 해당되는 버튼)으로 바로 접속할 수도 있다.
[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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