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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다시 무섭게 오르면서 서울시내의 한 주유소 보통 휘발유 가격이 2,400원대로 올라가 표시돼 있다. 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주 전국 평균 보통휘발유 주유소 판매가격은 리터당 1,959.0원으로 한 달 전인 7월 셋째주 1,892원10전보다 66원90전(3.5%)이나 올랐다. 서울만 보면 17일 정오 기준 리터당 2,063원80전으로 한 달 전인 지난달 18일 1,975원선에 비해 리터당 89원가량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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