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중소기업의 FTA 활용 및 글로벌 역량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윤재 숭실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최근 최근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부진 원인 및 향후 전망’, ‘중소기업 수출유망 품목과 해외진출 지원’,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추진방안’ 등에 대해 홍성철 중소기업연구원 전문위원, 문병기 국제무역연구원 수석연구원, 조내권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사업처장의 주제발표 및 전문가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로는 박정수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백운만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이길순 (주)에어비타 대표이사, 이형오 숙명여대 교수, 조덕희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실장이 참석하여 종합토론이 이뤄진다.
김세종 중기연구원장은 “기존에 FTA 외에도 메가 FTA 협상이 진행되는 등 세계경제의 통합화가 급속도로 추진되고 있고, 우리나라 GDP에서 수출입이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이러한 변화가 우리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리 중소기업의 적절한 대응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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