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면세점에서 돈을 더 많이 쓰는 이유로 63.8%가 ‘멤버십 할인이나 쿠폰 등을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를 꼽았다. 국내 면세점에서는 화장품(81.1%)-가방ㆍ지갑(48.3%)-시계ㆍ선글라스 등 액세서리(47%)-주류(45.9%) 등을 주로 구입했다.
해외 쇼핑에서 구매 품목은 스카프ㆍ넥타이 등 패션 잡화(35.1%)-액세서리(32.2%)-의류(29.4%) 등의 순이었다.
국내 면세점 쇼핑 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로 ‘구입 한도 증액’(33.7%), ‘입국장 면세점 도입’(20.1%), ‘브랜드 확충’(12.6%), ‘상품 애프터서비스 개선’(11.1%), ‘사후 면세제도 도입’(9.6%), ‘국산품 확충’(5.1%) 등을 들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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