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7일 김진호 영업 및 시공 부문 사장의 신임 총괄사장 발령 및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한양에서 건설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지난 1980년대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현장에서 실무경력을 쌓은 우리나라 건설 1세대이다. 2003년부터 한신공영 부사장ㆍ사장 등을 거쳐 3월 우림건설에 합류했다. 우림건설 측은 효과적인 사업관리 및 내실경영 등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김 사장을 영입했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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