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 美식품의약국서 승인
입력2006-01-02 20:04:17
수정
2006.01.02 20:04:17
미식품의약국(FDA)은 노바티스가 개발한 제3세대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성분명 레트로졸ㆍ사진)를 조기 유방암치료제로 승인했다. 조기 유방암치료제란 환자가 유방암 수술직후 치료 및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바로 투약 받을 수 있는 의약품을 말한다.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 아로마타제 저해제(AI: Aromatase Inhibitor) 계열의 페마라를 조기 유방암치료제로 승인함으로써 2006년도에는 유방암 제3세대 치료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이번 페마라의 조기유방암 보조요법제 승인은 FDA의 신속심사에 의해 6개월 만에 결정됐다. FDA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질병의 치료, 진단 또는 예방에 상당한 개선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약물에 대해 신속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