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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아세안 전문가 그룹 설치 전망

일본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일본-아세안 전문가 그룹'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도쿄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양측은 다음 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일본-아세안 경제협의에서 전문가그룹 설치에 합의할 예정이다. 전문가 그룹은 앞으로 금융ㆍ 통신 서비스 분야의 무역 확대, 투자조건 완화, 제품규격 상호승인, 정보기술 공통기반 정비, 지적 재산권 보호 등 폭 넓은 분야의 FTA과제를 연구, 그 결과를 올 가을 브루네이에서 열릴 예정인 일본-아세안 정상회담에 보고 한다. 일본은 현재 싱가포르와 FTA교섭을 벌이고 있으나 아세안과 같은 광역적인 지역 국가들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아시아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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