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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N스크린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PC, 모바일, 디지털뷰에 이어 스마트TV 플랫폼을 선보이며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다음은 지난달 스마트TV 셋톱박스인 '다음TV'를 선보였다. 다음TV는 PC와 모바일에서 제공했던 검색ㆍ키즈ㆍ클라우드ㆍTV팟 등 다음의 다양한 콘텐츠를 TV에 최적화해 제공한다. 이용자는 이전까지 TV로 보던 지상파 방송을 다음TV의 새로운 사용자환경(UI)을 통해 시청하고 인터넷망과 연결해 다음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월정액 없이 즐길 수 있다.
다음TV의 기본 메뉴는 스포츠ㆍ키즈ㆍ주문형비디오(VOD)ㆍ앱ㆍ인터넷으로 구성됐다. TV에서 이용도가 높은 키즈 메뉴에서는 어린이 포털 다음 키즈짱의 영유아 대상 서비스인 '헬로 잉글리쉬', '마법한글', '짝짝동요', '쿵쿵공룡' 등 다음 자체 제작 교육 프로그램과 '뽀롱뽀롱 뽀로로', '토마스와 친구들', '꼬마버스 타요' 등 약 2,500편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스포츠 메뉴에서는 축구, 골프 등 주요 경기의 스코어보드, 핫이슈, 생중계와 주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PC, 모바일에서 사진ㆍ동영상ㆍ문서ㆍ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50기가바이트(GB) 용량의 '다음 클라우드' 앱을 다음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TV 화면으로도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또 '다음TV 팟' 앱을 이용하면 다음TV에서 원하는 영상을 바로 검색해 볼 수도 있다.
다음TV는 지난달 이마트와 온라인쇼핑몰 옥션을 통해 판매를 개시했다. 다음TV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플릭패드(Flick Pad), 쿼티자판, 광학트랙패드, 마이크 기능이 탑재된 리모콘과 함께 제공된다. 리모콘의 검색 버튼으로 다음 검색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 기능으로는 음성 검색도 가능하다.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TV 시청에 최적화된 방송 정보와 영상 중심의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한편 다음TV는 앞으로 프리미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달 들어 키즈 메뉴에서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라이온킹 티몬과 품바 등 디즈니 주니어ㆍ디즈니 채널의 한글ㆍ영어판 동영상을 업데이트해 무료로 제공하며, VOD 메뉴에서 영화&시리즈 서비스도 개설했다. 내달 8일부터 7월 1일까지는 '유로 2012'를 고화질 생중계하고 하이라이트, 골장면 VOD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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