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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종목]정책 수혜·M&A등 개별재료주 부각

한화석화등 실적 호전 종목 '러브콜'<br>코스닥선 성장주·낙폭과대주 추천


이번주에는 실적 개선주, 낙폭과대주, 정책 수혜주와 인수ㆍ합병(M&A) 등 개별 재료주가 증권사의 추천을 받았다. 한화석유화학, 포스코, LG전자, LG필립스LCD, 한진해운, LG패션 등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이슈가 되고 있는 발틱운임지수(BDI)가 반등세를 이어감에 따라 해운업종의 안정적인 흐름이 기대되며 HR종합용선지수 역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는 이어 “2008년 미주 및 구주 노선의 컨테이너 운임 협상에서 전년대비 5~10% 전후의 인상이 예상되며, 벙커C유 가격 상승에 따른 운임 인상으로 인해 양호한 영업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화석유화학을 추천한 한화증권은 “석탄 가격 급등으로 인해 석탄법 PVC제조원가가 올라 PVC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PVC마진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국제 철강가격 강세와 제품가 인상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면서 “세계 최초로 파이넥스 공법 상용화 성공에 이어 인도와 베트남에서 추진중인 제철소 건설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샘은 차기정부의 부동산 거래 활성화 의지가, SK텔레콤은 통신요금인하 리스크 해소가 긍정적인 요인이다. SK증권은 한샘에 대해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되며 인테리어 및 시판 부문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보유현금 및 부동산 가치를 고려할 경우 현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효성은 인수합병(M&A)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효성을 추천한 대우증권은 “진흥기업 지분 57.6% 인수와 경영권 확보로 기존 사업에 공공토목 사업을 더해 건설업내 수평계열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수사업 강화로 성장축 강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동양종금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올들어 30%에 가까운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고, 외국인의 공격적 매도세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향후 M&A 등 영업외적 주가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성장주와 낙폭과대주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대우증권은 텔레칩스에 대해 “포터블 DMP 부문과 차세대 성장 동력인 GPS 모듈 사업의 본격화로 안정적인 영업이익율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태산LCD를 추천한 한화증권은 “LCD TV용 후면광원장치(BLU) 공급 증가로 올해 실적 개선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에이스안테나, 더존디지털, 엘앤에프, LG마이크론 등이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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