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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참살이 서비스 체험 행사 통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중소기업청은 20일 참살이(웰빙) 분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통해 모은 1,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참살이 실습터가 위치한 전국 10개 지역의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장애인 지원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011년부터 참살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취업 지원을 위해 전국 10개 기관(9개 대학, 1개 지자체)을 ‘참살이 실습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참살이 실습터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네일 아티스트, 공예 디자이너 등 13개 참살이 업종의 예비창업자들이 해당분야의 전문실습교육을 이수했다.

이와 함께 참살이 실습터의 (예비)창업자들은 ‘참살이 한마당 캠프’, ‘벤처창업대전’과 ‘지역 자율행사’ 등을 통해 일반시민들에게 그간 익힌 재능을 기부하는 기회를 가져왔다. (예비)창업자들은 커피바리스타 등 다양한 참살이 재능을 일반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이 서비스를 받은 일반시민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자발적으로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정책수혜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기여의 선순환 고리를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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