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호텔·스킨케어·스파

전통 황실요법 등 최고급 서비스 유혹

그랜드힐튼호텔 ‘라 끄리닉 드 파리 ’의 피부노화관리 프로그램

그랜드힐튼호텔 ‘라 끄리닉 드 파리 ’의 피부노화관리 프로그램

지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피부관리와 스파(SPA)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특급호텔들이 잇따라 최고급 스파 시설을 오픈하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달 문을 연 호텔신라의 ‘겔랑 스파’는 전문가들이 1대 1로 고객들의 신체 상태를 컨설팅하고 이에 맞춰 스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0개의 ‘트리트먼트 룸’과 5개의 ‘발 스파 라운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겔랑 스파의 가장 큰 특징은 풋 바스(Foot Bath). 스파를 시작하기 전 15분 동안 스크럽과 마사지로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60분, 90분, 120분용 프로그램이 있으며 가격은 시간당 15만5,000원.(02-2230-3308) JW메리어트호텔의 ‘마르퀴스 테라피 센터’는 국내 최대 테라피 센터로 알려진 곳이다. 17개의 개인 트트리트먼트 룸을 갖추고 있으며 웨딩패키지, 주말패키지, 하루 또는 반나절로 짜여진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게 자랑이다. 마스크를 이용해 단기간에 많은 산소를 흡입케 하는 ‘산소 테라피’, 높은 압력의 샤워기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블리츠 샤워’, 발 마사지를 해주는 ‘발반사 요법’ 등이 유명하다. 가격은 3만∼7만원. 두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패키지 프로그램은 9만~45만원.(02-6282-6578) 그랜드힐튼호텔의 ‘라 끄리닉 드 파리’는 피부노화 관리 프로그램 분야에서 특별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신체 각 부위 상태를 측정한 후 다양한 처방을 통해 노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삼, 율무, 상황버섯 등을 이용한 한국 전통의 황실 요법,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허브와 오일을 이용해 근육을 풀어주는 자바 니스 마사지 등도 눈길을 끈다. 가격은 저렴한 상품부터 1회 50만원이 넘는 고가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02-3216-1300) W서울워커힐의 ‘어웨이스파’는 단순한 케어(Care) 차원 피부관리를 제공하는 기존 스파와는 차별화해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컨셉으로 이뤄졌다. 15개 룸에서 전신과 얼굴 손 발 등 신체 네 부분에 대해 50여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3만~18만원.(02-2022-0450) 아미가호텔은 오는 6월 중으로 오리엔탈 스타일의 스파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관과 신관 3층을 이어 전체 총 400평 규모로 꾸밀 계획이다. 신관에는 스파 트리트먼트 룸, 본관에는 스파 온돌 룸이 자리잡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