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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와 도로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를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향후 3년간 보행 안전을 포함해 도로교통안전 사고와 관련된 중요한 사항에 대해 전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재난 및 취약 계층 구호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며 디스커버리4를 구호차량으로 기증한데 이어 범위와 대상을 확대해 새롭게 시작하는 캠페인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캠페인 실시를 위해 약 4억5,000여만원 규모의 후원을 약속했다. 향후 3년간 학교 교육 및 교재 개발을 위해 기부금 3억 2,000여만원, 체험 교육용 차량으로 ‘재규어 XF’와 ‘랜드로버 프리랜더 2’를 각각 1대씩 총 2대를 기증한다.
학교 교육과 캠페인 실시는 대한적십자사가 책임진다. 대한적십자사는 전국 14개 지사별로 기존 안전교육 및 신규 강사를 모집해 이번 캠페인을 위한 강사진을 양성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및 국내 안전 교육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캠페인을 위한 교육 자료부터 강사 메뉴얼도 개발할 계획이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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