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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22일 원유 수출 재개
입력2003-06-20 00:00:00
수정
2003.06.20 00:00:00
김정곤 기자
이라크의 원유 수출이 오는 22일 재개된다.
이라크의 국가석유판매기구(SOMO) 책임자인 모하메드 알-즈부리는 19일 “오는 22일 지중해에 있는 터키 케이한항 터미널에서 원유 선적이 시작될 것이며, 원유 생산도 이날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셉사와 렙솔 등 스페인 업체와 터키의 투프라스 등이 이라크의 첫 선적분을 인수하고, 다음주에는 이탈리아의 에니, 프랑스의 토탈사가 이라크산 원유를 수입하게 될 것이라고 알-즈부리는 전했다.
이라크는 지난 12일 이라크전 종전 이후 첫 수출 계약을 체결, 수출 중단 3개월 만에 국제시장에 복귀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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