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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총수들] 증권 바이코리아 측면지원 나서
입력1999-03-22 00:00:00
수정
1999.03.22 00:00:00
현대그룹의 최고경영자들이 현대증권과 국민투신이 공동판매하고 있는 주식형수익증권인 바이코리아(BUY KOREA)펀드 투자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22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정주영(鄭周永)명예회장을 비롯해 정몽구(鄭夢九), 정몽헌(鄭夢憲)그룹회장, 정몽준(鄭夢準)중공업고문 등이 각각 바이코리아펀드에 10억원씩을 가입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증권시장 육성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조달 활성화와 벤처기업 투자확대, 실업대책 마련등을 위해 그룹 최고경영진들이 솔선수범 차원에서 바이코리아펀드를 매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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