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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인력 12% 줄였다
입력2008-01-07 22:33:44
수정
2008.01.07 22:33:44
실무중심 조직개편등 고강도 구조조정
웹젠이 전체 인력의약12%를줄이는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웹젠은 최근 임직원 60여명을 축소,관련 조직을 통폐합하고 실무 경영을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조직은 기획조정실 등 관리조직 3실과 마케팅, 서비스등사업을 총괄하는 2본부, 개발최적화, 기술 전반을 맡는 2총괄부문으로 짜여지게 됐다.
웹젠은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최소한의 조직 체제로 정비했으며, 각분야의 실무형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해 경영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남주 대표 직속으로 개발전략그룹을 신설, 게임 개발에서의 체계적 지원시스템을 정비하고 전략적 관리 체제를 구축했다.
웹젠은 조직개편과 함께 비핵심 자산을 추가 매각하는 한편 올해 선보일신작‘헉슬리’ 등의 성공적인 상용화로 연내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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