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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가] 3∼5% 인상전망
입력1999-02-22 00:00:00
수정
1999.02.22 00:00:00
올해 추곡수매가가 지난해보다 3∼5% 인상된 14만9,950∼15만2,860원(가마당 정곡 1등급 80㎏ 기준)으로 결정될 전망이다.또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올해 추곡수매 한도액이 1조7,348억원으로 정해져 있어 올해 수매물량은 지난해보다 58만∼73만섬 줄어든 697만∼712만섬이며, 약정수매 선금지급률은 현행처럼 수매가의 40%대로 유지된다.
농림부장관 자문기구인 양곡유통위원회(위원장 권광식)는 2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농수산물유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양곡유통위원회의 건의안을 토대로 농림부 안을 확정, 국무회의를 거쳐 빠른 시일안에 국회에 제출, 올해 추곡수매가를 확정할 예정이다.【오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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