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T포켓파이'로 전국 어디서나 데이터 꺼내쓰세요

SKT, 무선 모뎀 단말기 내놔

SK텔레콤이 롱텀에볼루션(LTE)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해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는 휴대용 무선 모뎀 단말기를 출시했다. 이 단말기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최대 10Mbps 속도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다.

SK텔레콤은 24일 휴대용 무선 모뎀 단말기인 ‘T포켓파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LTE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하기 때문에 기존 와이브로와 달리 음영 지역이 없다. 크기는 가로, 세로 길이가 모두 10㎝를 넘지 않는 작은 크기로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 비용은 월 1만6,500원에 10GB, 월 2만4,750원에 20GB를 각각 사용할 수 있고, 기존에 가입돼 있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6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A8’에 시선차단 기능인 ‘T안심 스크린’을 국내 단말기 최초로 적용한다. 버스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통화하거나 동영상을 시청할 때 단말기 상당의 커튼 메뉴를 내려 ‘T안심스크린’을 터치하면 시선차단기능이 작동해 보호화면이 뜬다. 화면 투명도 조절 아이콘으로 투명도를 조절하거나 보호화면 색상을 바꿀 수 있다. 24일 판매를 시작하는 갤럭시A8에는 단말기의 분실과 도난을 막을 수 있도록 안심클리너, 안심잠금, 안심백업으로 구성된 SK텔레콤의 보안서비스인 ‘T안심’ 서비스도 탑재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