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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동 3순위 평균 2.2대1경쟁률
입력2000-03-28 00:00:00
수정
2000.03.28 00:00:00
이종배 기자
부천 상동지구 2차 동시분양 1순위 접수에서 2,890가구 공급에 4,603명이 청약,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24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5개 업체 2,890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1순위 접수 결과 효성·삼성 등 2개 업체는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특히 효성 34평형의 경우 701가구 공급에 2,911명이 접수 4.2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동보는 27평형 382가구 공급에 138명이 접수, 244가구가 미달됐으며, 한양 26B평형도 198가구에 133명이 청약해 65가구가 잔여물량으로 남았다.
민간임대주택 형태로 공급된 대림 34평형은 451가구 공급에 2,700여명이 신청했다. 1순위 접수에서 미달된 633가구에 대한 2순위 청약은 25일 실시된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3/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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