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올해 2ㆍ4분기 매출 1,474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25.7%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4.2%가 증가한 145억원을 기록했다. 또 KT스카이라이프는 2ㆍ4분기 말을 기준으로 가입자수 400만명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신규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8.3% 증가한 23만명이 모집됐으며 순증 가입자는 10만4,000만명으로 현재 401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기술과 경영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혁신과 변화를 통해 미디어업계 선두사업자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