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현대차그룹의 성장과 그룹내 역할확대, 신규사업 추가로 자동차부품 사업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기계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신규수주 및 수주잔고는 양호한 편으로, 향후 현대차그룹향 FA(공장자동화) 매출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기아차 생산회복과 3분기 증설효과 온기 반영으로 4분기 실적은 또 한 번 사상최대 기록할 것”이라며 “자동차부품과 기계 부문 모두 양적ㆍ질적 성장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현대기아차 주가 급락으로 동사 주가도 동반하락해 예상 PER은 2012년 10.1배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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