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133개 점포 가운데 99개도 자율 휴무에 들어간다. 현재 강제휴업에 해당되는 점포는 모두 34개로, 이 가운데 영주점과 파주문산점은 둘째ㆍ넷재 월요일에, 서귀포점은 둘째 금요일과 넷째 토요일에 각각 쉬고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경우 총 349개 점포 가운데 291개가 자율휴업한다.
롯데마트는 100개점 중 79개가 자율휴무를 실시한다. 이 중 77개는 12일부터 쉬고 강변점은 둘째ㆍ넷째주 화요일, 정읍점은 둘째ㆍ넷째주 월요일에 휴무를 실시한다.
앞서 대형마트 모임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 3일 매달 둘째ㆍ넷째 수요일 자율휴무를 실시한다고 공개 선언했다. 협회에 따르면 12일 휴무를 실시하는 점포는 대형마트 284개, 기업형슈퍼마켓(SSM) 932개 등 총 1,216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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