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황] 외국인ㆍ기관 매도규모 확대, 낙폭 커져

24일 서울증시는 미증시 상승소식에도 불구하고 크게 하락하고 있다. 전일에 이어 미증시는 이틀째 상승했으나, 이에 연동되지 못한 움직임을 보이며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 22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585.44포인트로 전일대비 12포인트 이상 하락중이다. 최근 단기 급등에 후 모멘텀 부족으로 조정폭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졌으나, 북핵관련 해결논의가 北,美 여전히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불확실성 등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미증시 상승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한 거래소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반전되며 후반들어 낙폭은 더욱 확대되어 가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8억원과 60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67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이들과 대조적인 매매패턴을 며칠째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사스여파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의약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중이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지수관련대형주들의 약세가 지수를 압박하며 하락폭이 확대된 상황이다. LG투자증권은 "600선 고지는 퇴각했으나, 20일선이 위치한 580선 부근이 1차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정부분 현금 비중을 유지하되, 최근 시장에서 이슈화된 실적 우량주와 선조정이 출현한 종목군 등에 대해서는 추가 하락시 단기적 차익을 겨냥한 매수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20일선 부근이 1차적인 지지선으로 설정된다고 해도 무리하게 주식 비중을 늘려 나가야 할 국면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약세를 나타내며 코스닥지수는 현재 42.91포인트로 전일대비 1.04포인트 하락중이다. <제은아 sedaily.com >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