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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 990만弗 사우디에 공급
입력2006-08-03 18:47:58
수정
2006.08.03 18:47:58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업체 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 www.kaonmedia.co.kr)는 사우디아라비아 TWP사와 멀티미디어 홈 플랫폼(MHP) 셋톱박스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다음달부터 내년 9월까지 TWP사 독점 파트너쉽 공급사로서 양사 브랜드를 사용해 990만 달러 규모의 멀티미디어 홈 플랫폼(MHP) 셋톱박스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10.94%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에 공급되는 멀티미디어 홈 플랫폼(MHP) 셋톱박스는 유럽식 데이터 방송규격인 DVB 방식으로 알티캐스트 방식의 미들웨어가 장착돼 양방향 데이터 방송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TWP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지상파 멀티미디어 홈 플랫폼(MHP) 서비스 공급주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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