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건 "보유세만 올려 국민이 고통"

고 건(高 建) 전 총리는 16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 "퇴로를 차단하고 보유세를 올려 많은 국민이 고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고 전 총리는 이날 인천 남동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유세를올리면서 거래세는 내리지 않아 문제가 초래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고 전 총리는 이어 "외국에 비해 낮은 보유세를 올리는 대신 거래세는 인하하는기본 방향이 맞다"며 "세율과 과세표준을 올리는 것도 너무 일시에 변동폭이 컸다"고 말했다. 고 전 총리는 정부의 경제정책과 관련, "향후 10년이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마지막 기회로, 정치권은 비전과 전략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며 "지금 정치적리더십은 그런 역사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