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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면서도 가격을 낮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네오’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와 3.5인치 액정화면을 탑재했으며 출고가를 60만원대로 책정, 4만5,000원짜리 요금제를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공짜로 구입할 수 있다. 800MHz 처리속도의 프로세서와 3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지상파DMB, 영상통화용 전면 카메라, 1500mAh 배터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네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스마트 라이프를 즐기려는 소비자에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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