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권시황] 주요 채권금리 상승세
입력1999-06-01 00:00:00
수정
1999.06.01 00:00:00
임석훈 기자
대기매물이 흘러나온데다 경기회복 가속화로 금리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주요 채권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금리가 하락기조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추세가 불투명하다는 인식이 많았다.1일 채권시장은 전날 반락으로 인한 반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전장부터 주요 채권금리가 강보합을 나타냈다. 후장들어는 경기회복으로 인한 자금수요증가 우려가 재차 불거져 금리 상승폭이 확대됐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6.70%를 기록했고 3년만기 회사채 금리는 0.02%포인트 상승한 8.39%로 마감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올라 6.26%를 나타냈고 기업어음(CP)는 보합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3일의 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을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경기가 꿈틀대고 있어 금리가 더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