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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금융공사 사장에 김기돈씨 선임
입력2005-07-01 19:46:24
수정
2005.07.01 19:46:24
예금보험공사는 1일 자회사인 정리금융공사 사장에 김기돈 금융분석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기돈(53) 신임 사장은 마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예금보험공사에서 근무해왔다.
정리금융공사는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한 회사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부실금융기관의 자산을 인수해 정리하는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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