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보충을 위한 식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가장 낮은 입찰 가격 및 신뢰성 있는 상품의 공급 가능성 등을 고려해 GS수퍼마켓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GS수퍼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시민에게 분유, 시리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공급하게 된다.
GS수퍼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에 상품을 공급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