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비토는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제품으로 기존 소염진통제의 부작용인 위장 장애를 크게 개선했다고 종근당 측은 설명했다.
종근당은 저용량 소염진통제를 장기 복용해야 하는 환자의 편의를 개선하고 약값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200㎎과 함께 100㎎ 용량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콕스비토는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종근당은 “저용량 추가 출시로 장기간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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