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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SK·세종 상한가 등 증권주 강세

낙폭 과대에 대한 반등과 외국인 매수세가 겹치면서 지수가 급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40포인트(2.27%) 오른 1,326.8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및 일본증시 반등소식에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상승했다. 또 최근 낙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최근 조정기간동안 매수폭을 늘려온 외국인은 이날도 3,24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8억원, 1,903억원 어치를 순수하게 내다팔았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7.28%), 증권(7.23%), 은행(6.24%), 의약품(5.31%), 금융업(4.56%)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전기가스업(-2.38%), 비금속광물(-0.34%)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1.90% 올라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LG전자(3.73%), 하이닉스(7.54%) 등도 크게 올랐다. 또 SK증권, 서울증권, 세종증권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운데 대신증권(6.73%), 삼성증권(5.22%), 대우증권(7.28%) 등 다른 증권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85포인트(2.80%) 오른 618.18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1억원, 39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기관은 62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통신장비(6.11%), 운송(4.88%), 화학(4.68%), 운송장비, 부품(4.31%) 등이 많이 올랐고 비금속(-1.67%), 기타서비스(-1.52%), 의료, 정밀기기(-1.34%)는 약세를 보였다. 일본증시에서 인터넷주가 반등했다는 소식에 CJ인터넷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NHN(3.08%), 다음(4.05%), 엠파스(6.69%), 인터파크(10.94%) 등 다른 인터넷 관련주도 크게 올랐다. 또 LG텔레콤(5.65%), 하나로텔레콤(1.99%), LG마이크론(3.28%)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선물시장=코스피200 3월물은 전날보다 3.25포인트 오른 171.7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28계약, 738계약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1,079계약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4만2,256계약으로 전날보다 6,000계약 가량 줄었고 미결제 약정은 9만3,241계약으로 6,826계약 감소했다. 선ㆍ현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0.04로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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