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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단말기 40만대 中수출

세원텔, 동방통신과 계약이동통신 단말기업체인 세원텔레콤(대표 홍성범)이 중국 최대 규모의 휴대폰 제조ㆍ유통업체인 동방통신(東方通信, Eastcom)과 GSM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원텔레콤은 중국 동방통신에 'GSM 단말기 (모델명 SG-2200)' 40만대를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공급하기로 했으며 2002년에도 SG-2200 100만대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또 SG-2200의 브랜드는 세원텔레콤과 동방통신의 공동브랜드(Co-Brand)인 '이스트콤 세원 (Eastcom and SEWON)'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세원텔레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중국시장 점유율 4%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원텔레콤이 동방통신에 공급하는 SG-2200은 크기 68?38.5?22㎜, 무게 72g의 소형 GSM 단말기로 8라인의 4 Gray Wide LCD를 채용했고 9화음의 오케스트라 멜로디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원텔레콤은 중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신제품 출시회 및 광고활동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방통신은 지난 58년 설립된 중국 최대 규모의 휴대폰 제조ㆍ유통회사로 상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지멘스, 루슨트테크놀로지 등 세계적인 정보통신 기업들과 공동 기술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모토롤러의 중국내 최대 파트너로 모토롤러의 중국내 전체 판매량의 25%를 생산하고 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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