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은 28일 평생행복NH건강보험·행복나눔NH정기보험·장수만세NH실버암보험 등 연령별 맞춤 보험 상품군을 완성했다. 평생행복NH건강보험은 3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사망과 고액질병을 보험료 인상 없이 평생 보장한다. 고액질병 보장범위에 따라 실속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보장)과 종합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종합형은 실속형에 말기신부전증·루게릭병 등 9종의 고액질병과 5대 장기이식수술, 관상동맥우회술 등 총 4종의 고액수술 보장을 포함한다. 고액질병이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최대 80까지 선지급해준다.
행복나눔NH정기보험(무배당)은 4050을 위한 상품으로 가장의 갑작스런 사망에 대한 보장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2종 만기환급형에 가입했을 때 만기 생존시 주계약 보험료를 100% 환급해준다.
또 고도장해·재해골절·재해장해연금 등 특약을 통해 CI(치명적인 질병), 암, 11대 성인병 등 주요 질병에도 대비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은 최고 70세까지 가능하며 최대 9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연간 1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주계약 가입금액에 따라 영업보험료의 1~1.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장수만세NH실버암보험(갱신형·무배당)은 고령자 전용 암보험으로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 상품이다. 고령층 질환인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고혈압·당뇨병이 없으면 영업보험료의 5% 할인 혜택을 준다. 별도의 특약 없이도 암 종류에 따라 20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 진단비를 보장한다. 최고 100세 만기까지 갱신할 수 있으며 5년마다 가입금액의 5%를 만기보험금으로 지급해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