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회전형 디스플레이와 와이파이를 탑재한 디지털 카메라 ‘EX2F’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급 최대인 F1.4 밝기의 광각 24mm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장소에서 한층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240만화소의 이미지센서와 3배 줌 기능을 장착했으며 자동으로 촬영 모드를 선택해주는 ‘스마트 오토’와 다양한 촬영 효과를 지원하는‘스마트 필터’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췄다. 출고가는 57만5,000원이며 다음달 20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9만원 상당의 전용 가죽 케이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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