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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제품 뜬다] 서울우유 `칸`
입력2003-08-07 00:00:00
수정
2003.08.07 00:00:00
서울우유는 신제품 발효유 `서울우유 칸`을 내놓고 우유 시장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올해 1조원대 시장규모가 예상되는 기능성 발효유 시장은 90년대 이후 소비자들의 식음료 소비패턴의 변화 및 건강지향에 따른 고급화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된 기능성 발효유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최근 서울우유는 더욱 치열해진 기능성 발효유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종전 인식을 바꿔놓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발효유가 유산균과 장(腸)에 집중돼 있다면, 서울우유의 칸은 소비자들이 미쳐 인식하지 못했던 발효유의 원유에 대한 준거를 새롭게 제시한 제품이다.
현재 판매되는 발효유 제품은 소비자 인식상 소화기관 개선의 기능성과 유산균이라는 두 가지 인식으로 집중돼 있었다. 그러나 발효유의 60~70%는 원유로, 이를 발효시켜서 만든 것이 바로 기능성 발효유다.
발효유의 품질을 좌우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으나 오랜 기간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증명된 연구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발효에 사용되는 원유는 제조시 가장 중요한 원료란 점. 또한 원유의 발효결과가 발효유의 품질을 결정하는 선결 요인임을 강조하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서울우유 칸은 3,100여 개 목장 중 엄선된 목장에서 별도 관리된 집유 공정을 통해 얻어진 일등급 원유만을 사용함으로써 원유의 품질을 고급화해 소비자들에게 좀더 양질의 발효유를 판매하게 된다. 또한 1등급원유로 만든 `서울우유 칸`은 그 동안 발효유에 대해 소비자의 종전 인식을 한 차원 끌어 올리는 히트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50㎖ 용량에 소비자권장가격은 700원.
<강석인(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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