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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델타항공, 코드세어 발효
입력2002-05-01 00:00:00
수정
2002.05.01 00:00:00
대한항공은 1일부터 미국의 델타항공과 코드셰어(Code Share:편명공유)가 발효된다고 밝혔다.코드셰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할당받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수익증대와 자사가 취항하지 못하는 도시까지 운항편 확대를 도모하는 일종의 항공사간 업무 제휴다.
이번 코드셰어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등 미주 8개 노선과 도쿄, 오사카 등 일본 2개 노선, 로스앤젤레스-도쿄 등 미일 1개 노선, 인천~부산등 국내 1개 노선 등 모두 12개 노선에 적용된다.
김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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