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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부동산업소 2만1,733개 달해

서울시내 부동산중개업소는 지난해 말 기준 전년대비 10.5%가 늘어 총 2만1,733개에 달했으며, 3분의 1이 강남, 송파, 서초 등 강남권역에 몰려있고, 그 중 강남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을 닫은 업소도 전년도보다 50%가량 늘어나 5,928개였으며 강남 587개, 송파 542개, 강동 314개 순이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집계된 부동산 중개업소는 전년도보다 2,060개가 늘어난 2만1,733개로 강남구가 1,943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송파(1,479개), 서초(1,244개), 강동(1,150개) 등의 순이었으며 전체업소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6,893개가 강남권역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개업소가 가장 적은 구는 금천구(412개)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 열풍을 타고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중개업소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중개업소에 대해 연중 방문조사를 실시, 중개수수료 과다수수와 중개업법 위반, 자격증이나 등록증 대여, 문을 닫아 단속을 회피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이버민원 신고센터(http://cyber.seoul.go.kr)와 신고 전용전화(02-736-2472)를 운영한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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