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25일 디티에스정보통신과 화우테크놀로지 등 2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디티에스정보통신은 DVD플레이어 등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51억원에 경상이익 7억2,000만원, 순이익 6억7,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주당 예정 발행가(액면 500원)는 1,500~2,000원이다. 화우테크놀러지는 CNC조각기 등 장비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44억원에 경상이익 30억1,300만원, 순이익 22억4,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주당 예정 발행가(액면 500원)는 2,500~3,000원이다. 이번 접수를 통해 올해 코스닥 예비상장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모두 28개로 늘어났다. 이 중 6개사가 승인됐고, 22개사의 예비심사가 진행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