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그룹이 2세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현진그룹은 16일 전상표(62) 회장의 외아들인 전찬규(36^사진) 현진에버빌 사장을 현진에버빌 대표이사 사장 으로 임명하는 등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또 리조트 사업확대를 위해 에버빌리조트 대표이사 사장에 전영표 사장을,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위해 현진캐피탈신기철대표이사를현진캐피탈대표이사 사장겸그룹 재경담당으로, 현진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에는 안상현대표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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