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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양파즙에 첨단 나노기술을 접목해 인체 흡수율을 크게 높인 제품이 나왔다. 그린나노양파는 9년 동안의 연구개발을 통해 양파의 성분을 8.8nm(나노미터=10억분의 1m)로 극미세 크기로 나눈 '나노8.8양파'(사진)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KIST의 연구결과를 통해 국내 학계에 발표된 이 제품은 양파엑기스의 입자를 미세하게 나눠 기존 양파즙의 저조한 흡수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양파 고유의 냄새와 성분이 나노분자 덩어리로 감싸져 냄새가 거의 없어 마시기가 쉽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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