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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英社서 PC선 6척 수주
입력2003-03-19 00:00:00
수정
2003.03.19 00:00:00
신경립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영국 BP해운으로부터 4만6,000DWT급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을 1억6,5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3m, 너비 32.2m, 높이 18.8m로 최대 15.2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오는 2004년 2분기부터 분기마다 2척씩 인도될 예정이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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