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프로 11의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해 0.87㎏, 바이오프로 13은 1.06㎏으로 가볍다. 풀HD 화면과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평면정렬전환(IPS) 패널을 적용했다. 기존의 고체드라이브(SSD) 저장장치보다 2배 빠른 최신 초고속 SSD를 탑재했으며 소니의 오디오 기술인‘클리어오디오플러스’기술이 들어갔다고 소니측은 설명했다. 출고가는 바이오프로 11이 154만9,000원, 바이오프로 13은 중앙처리장치(CPU) 사양에 따라 154만9,000∼204만9,000원이다.
함께 공개한 노트북‘바이오 듀오 13’은 태블릿PC처럼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PC다. 디지털 필기구인 스타일러스 펜을 장착했으며 제품 사양에 따라 204만9,000∼254만9,000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